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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임 일러스트 외주를 계속 하다가 소설 표지 일이 너무 하고 싶어서
나름 포트폴리오 만들고 준비하다가 드디어 일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.
역시 개인작 때보다는 좀 더 각 잡고 그리게 되는 것 같아요!
아직 공개는 안되었지만, 최근에 몇 작품 맡게 되어 행복하네요. ^0^

예전에는 포토샵을 주로 사용 하던 유저였습니다만 요즘엔 클립스튜디오를 사용 중입니다.

툴 자체가 매우 가볍고 커스터마이징 해서 사용하기도 너무 편합니다.
불편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이번에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.
그림 그리는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게 사용 하면서 매번 느껴집니다.
그래서 그런지 업데이트 되는 기능들도 필요했던 것들이 추가 되는 점이 너무 좋고
유저들이 만든 브러쉬나, 소재를 쉽게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네요.

정품가격 너무 착하고 저는 이제 클립스튜디오 없으면 그림을 못그리는 몸이 되었습니다. 🤣